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밥과 함께 간식부터 끊는 분들이 많습니다. 며칠은 잘 참다가 오후부터 배가 너무 고파지고, 퇴근 후 저녁을 급하게 많이 먹거나 밤에 과자와 빵을 찾으면 ‘역시 간식을 먹으면 안 됐나’ 하고 자책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간식 자체가 체중을 늘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루 전체 식사량에 더해지는 간식인지, 끼니 간격이 길어 심한 허기와 저녁 폭식을 막기 위한 간식인지에 따라 역할이 달라집니다. 무엇을 먹는지만큼 언제, 왜, 얼마만큼 먹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오후만 되면 너무 배가 고파 저녁에 과식해요.”
“과일과 견과류는 건강식이니 많이 먹어도 되나요?”
“커피와 빵을 간식으로 먹으면 살이 많이 찔까요?”
“배가 고픈 건지 입이 심심한 건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