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괜찮다가 걷기 시작하면 사타구니가 당기고, 차에서 내리거나 양말을 신을 때 골반 안쪽이 아픈 분들이 있습니다. 엉덩이가 불편해 허리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고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이 뚜렷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관절 통증은 하나의 병명이 아닙니다. 관절 안쪽의 문제인지, 주변 힘줄과 근육의 문제인지, 허리나 엉치에서 이어지는 통증인지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집니다. 아픈 위치와 함께 어떤 자세와 동작에서 불편한지 살피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걸으면 사타구니 안쪽이 찌릿하고 다리를 절게 돼요.”
“양말을 신거나 차에서 내릴 때 골반 안쪽이 아파요.”
“아픈 쪽으로 누우면 엉덩이 옆이 눌려서 잠들기 힘들어요.”
“허리보다 엉덩이가 더 아픈데,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