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에는 저녁을 며칠 줄이거나 운동을 조금만 해도 체중이 내려갔는데, 40대가 된 뒤에는 같은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먹는 양은 예전과 비슷한데 허리둘레가 늘고, 어렵게 감량해도 금방 돌아와 답답하기도 합니다.
이는 의지가 약해져서만은 아닙니다. 나이가 들며 근육과 활동량이 줄고, 업무와 육아로 수면과 운동 시간이 부족해지며, 오랫동안 이어진 음주와 식사 습관이 함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성은 폐경 이행기의 호르몬 변화로 지방이 쌓이는 위치와 몸의 구성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지금의 몸과 생활에 맞게 감량 방법을 다시 설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예전과 비슷하게 먹는데 배와 허리만 늘어요.”
“저녁을 굶어도 체중이 잠깐 줄었다가 돌아와요.”
“운동을 시작해도 피곤해서 오래 이어가지 못해요.”
“갱년기가 시작된 뒤 살이 더 안 빠지는 것 같아요.”



